안녕하세요 꿀몽맘입니다. 인기리의 종영한 더글로리를 안 보신 분들이 보신 분들 보다는 많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요. 어떻게 보면 제가 학창 시절을 보냈을 때의 시기가 배경이 되었던 더글로리였기에 더욱 충격이 컸고, 흥미 있게 봤던 드라마였어요. 이때 한 인물이 이슈로 함께 떠올랐었는데요. 그것이 알고 싶다부터 유튜브에서까지 많은 논란이 되었던 인물 바로 표예림입니다. 더글로리 실사판이라고 할 정도였죠. 바로 이분이 얼마 전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했는데요.
어떤 이유로 자신에 상처에 맞서서 싸우던 꽃다운 청춘을 지게 만들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표예림 사망사건 학교폭력 피해 알려지게 된 이유와 그녀의 프로필
왜 표예림이라는 사람이 더글로리 실사판이라고 유명해졌을까? 이유는 바로 본인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2023년 1월 초, 중, 고 12년이라는 기간 동안 학교폭력을 당한 사실을 고발한 것으로 시작합니다. 이 고발했던 내용이 보배드림과 네이트판에서도 화제가 되었고, 공중파 방송(2023년 3월 2일 방영. mbc 실화탐사대) 에도 나오게 되고 뉴스에도 보도되며 대중들에게 알려지게 되었는데요.
그리고 표예림씨는 더글로리에서 학교폭력을 당하는 동은이 복수를 하는 모습을 보고 본인이 당한 학교폭력을 폭록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방송에 나온 내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가해자들은 모두 아니라고 발뺌하거나 무시하고, 표예림 씨를 조롱하기까지 하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표예림 프로필]
출생: 1996년 7월 31일 경상남도 의령군 출생
학력:의령초등학교> 의령남산초등학교>의령여자중학교> 의령여자고등학교
직업:아린다움 미용실 원장 및 유튜브 크리에이터
2.표예림 사망사건 학폭 폭로 이후 어떻게 됐을까?
이런 조롱하는 듯한 반응에 네티즌들은 표예림 씨를 응원했고, 가해자들에게는 비난이 쏟아지게 되었는데요.
[표예림동창생]이라는 유튜브 운영자가 나왔는데, 일진이었던 가해자 무리가 12년 동안 표예림에게 가해를 했던 것을 본인이 대신하여 가해자들을 심판하고 싶다고 하며 가해자들을 폭로했다.
당연히 신상공개는 큰 이슈가 되었습니다. 학폭가해자로 지목된 미용사였던 장 씨는 다니는 미용실에 여러 항의 전화 및 별점테러가 이루어졌고, 이런일이 연일 계속되자 미용실 측에서는 학교폭력가해자인 장씨는 현재 계약해지를 하고 미용실을 그만둔 상태이고, 모르고 고용한 것이고 알았으면 고용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이야기했고, 이런 사태에 표예림 씨는 본인과 상관이 없는 미용실이 자신으로 인해 피해 보는 것이 너무 죄송하다며 더 이상의 비난과 악의적인 행동은 중단해 달라고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 한 사람인 남 씨는 군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실이 알려진 후 군 내에서 조치가 진행되었다. 그리고 대중들은 표예림의 학교폭력 내용과 관련하여 청원을 계시하였다.
그리고 이 일을 통해 표예림 씨는 학교폭력피해자들과 연대를 하고, 학교폭력에 관한 공소시효를 없애기 위해 노력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3. 표예림 사망사건 왜 극단적 선택을 하게 되었나?
이런 국민적인 관심에도 불구하고 왜 표예림 씨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되었을까?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었습니다. 폭로를 당한 가해자들과 그 무리들로부터 지속적인 2차 가해가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위에 이야기했던 것처럼 가해자들은 본인들은 전혀 그런 적이 없다고 부인하고, 기억 안 난다고 주장을 했고, 비하하며 조롱까지 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는지 2023년 4월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고, 다행히도 빠른 신고로 경찰에게 발견되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게 되어 살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번 극단적인 시도는 결국 슬픈 결말을 맞이하고 말았는데요. 이 배경에는 스토킹을 한 유튜버도 존재한다는 사실에 저는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이 유튜버는 무엇이든 표현하는 남자 일명 무표남으로 박한울이라는 94년생 유튜버인데요. 이 사람은 표예림 씨가 실화탐사대에 폭로했을 때 본인도 같은 학폭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이 사람과 마찰이 생기게 됐다고 합니다. 박 씨는 표예림씨에게 본인이 진행하고 있는 학폭피해 구호활동에 참여해달라고 요구했는데, 본인의 생계문제와 활동 지원 문제로 거부하였으며, 이 이후로 박씨는 지속적으로 표 씨에게 연락을 취하고,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꽃뱀이라고 표 씨를 비방하며 피해자도 아니면서 피해자인 척 거짓선동하냐는 영상을 올렸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번 극단적인 시도는 결국 슬픈결말을 맞이하고 말았는데요. 이 배경에는 스토킹을 한 유튜버도 존재한다는 사실에 저는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이 유튜버는 무엇이든 표현하는 남자 일명 무표남으로 박한울이라는 94년생 유튜버인데요. 이 사람은 표예림씨가 실화탐사대에 폭로했을 때 본인도 같은 학폭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이 사람과 마찰이 생기게 됬다고 합니다. 박씨는 표예림씨에게 본인이 진행하고 있는 학폭피해 구호활동에 참여해달라고 요구했는데, 본인의 생계문제와 활동 지원 문제로 거부하였으며, 이 이후로 박씨는 지속적으로 표씨에게 연락을 취하고,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꽃뱀이라고 표씨를 비방하며 피해자도 아니면서 피해자인척 거짓선동하냐는 영상을 올렸다고 합니다.
표 씨는 이에 박씨의 모든 행동이 스토킹이라 느끼고 고소를 한다 하였지만 박씨가 본인도 법적대응하겠다고 반박했는데요. 이에 표씨는 본인의 학교폭력피해가 부정당하는 것이 슬프다며 이런 선택을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누구보다 행복하게 보냈어야 할 12년이라는 학창 시절동안의 폭력으로 인해 많은 상처를 지니고 있었을 표예림 씨.
그런 상처들을 내보이고 맞서 싸우기 위해서 얼마나 힘든 시간을 보냈을지 저는 감히 짐작도 할 수 없습니다. 근데 이런 유명세를 이용하려던 사람들.. 본인의 과거를 인정 못하고 또 같은 상처를 반복하고 준 사람들을 보며 누구보다 꽃다운 나이에 본인의 인생을 마감한 고인의 명복을 빌며 더 이상 이런 안타까운 죽음은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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