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꿀몽맘입니다. 올해는 엄청 덥고, 비가 많이 올 예정이라고 하더라고요. 여기저기 뉴스에서 해외에서 더위로 인한 사상자라던지 여러 천재지변에 의한 무서운 뉴스들이 나오고 있는 지금 올해 우리 나라에서는 어떤 날씨가 펼쳐질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현재 우리나라의 상태
5월 중순부터 날씨가 갑자기 한여름처럼 더워진 때가 있었죠? 그 뒤 내린 비로 인해 평균적인 수준으로 돌아오긴 했는데요. 위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전 세계적으로 이상기온으로 인해 날씨를 예상하기가 많이 어려워진 상황인데요. 그래도 기상청에서 예측한 바로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 변화와 대한민국 남쪽 북태평양의 고기압이 강력해지면서 작년보다는 비가 많이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요.
2.2023년 장마기간 예상
기상청에서 장마기간 예상시기를 발표했는데요. 여러 변수로 인해 정확하진 않지만 6월 19일 제주도에서
시작하여 중부지방이 영향을 받는 시점은 6월 25일부터라고 발표하였습니다.
이때 시작하여 제일먼저 시작된 제주도의 경우에는 7월 20일까지, 그리고 중부지방의 경우에는 7월 26일까지로
약 32일 정도 전국적인 장마기간이라고 할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여러 가지 영향에 따라 최장 장마기간과 최단 장마기간이 15일 정도의 차이를 보이고 있고, 이 또한
어떤 특정 상황에 따른 변동이 아닌 이상기후로 인해 변동이 될 수 있음을 알고 계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상되는 기간보다 앞 뒤로 10일 정도씩을 +를 두고 휴가나 여행을 계획하시는 것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3. 장마철 대비
1) 차량
비 오는 날에 운전은 굉장히 위험합니다. 이때 이런 위험요소를 관리하기 위한 첫 번째로는 가시거리 확보를 위한
와이퍼 관리입니다. 와이퍼가 관리되지 않는다면 시야확보가 되지 않아 많이 위험하겠죠?? 미리미리 와이퍼가
제대로 작동되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는 타이어관리입니다. 비가 오거나 눈이 많이 오는 경우에는 미끄러운 바닥으로 인해 제동거리가
길어질 수밖에 없는데, 이런 때 타이어가 많이 마모가 되어있어 교체해야 하는데 교체가 안되어있다면 문제가 될 수
있겠죠? 그렇기 때문에 타이어 점검도 그때그때 잘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빨래
날이 습하고 덥고 찝찝하면 샤워도 많이 하게 되고, 그러다 보면 빨래가 늘어나기 마련인데요.
이때 장마로 인해 잘 마르지 않아 냄새가 나 당황스러운 경험은 누구나 있으실 거예요.
이럴 때는 통풍이 잘 통하는 곳에서 간격을 두고 빨래를 널어주시는 것이 빠른 건조를 위해 도움이 많이 되고,
바람이 많이 불지 않는 경우에는 선풍이를 틀어 공기 순환을 해주시면 빠른 건조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자기계의 도움을 받는 것도 아주 좋은데요.
바로 제습기와 건조기입니다. 옷의 재질에 따라 사용 여부를 선택해 주셔야겠지만 개인적으로 수건 말릴 때 건조기는 필수입니다. 쨍한 햇볕에 말렸을 때 빳빳하게 마르는 경험을 해보셨을 거예요. 하지만 건조기를 이용해 사용해 주시면
처음 샀을 때처럼 부드럽고 뽀송하게 마르는 경험을 하게 되실 거예요. 그리고 제습기는 말 그대로 습기를 흡수해 주는
제품이기 때문에습기로 인해 걸을 때마다 끈적대는 느낌도 잡아줄 수 있고, 습기로 인해 나는 냄새도 잡아줄 수 있으니 너무
좋습니다.
3)그 외 주의사항
그 외에도 조심해야 할 것들이 많이 있는데요. 비가 한 번에 많이 내리게 되면 반지하, 건물, 주택가 거주하는 분들은 침수
피해에 위험이 있습니다. 장마가 시작하기 전에 배수구가 여러 이물질이나 낙엽,꽁초등의 쓰레기로 막혀있지 않은지
확인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장마철에는 최대 90%까지 습도가 올라갈수 있어 세균 번식이 쉬운 습도 60%를 훌쩍 넘기 때
문에 청결유지에 신경을 써주셔야 합니다. 특히 식중독에 노출되지 않도록 음식은 꼭 가열해서 드시고, 손을 꼭 청결히 유지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습도가 높기 때문에 전기감전 관련 사고가 많이 발생할수 있는 때입니다. 평소 내가 거주하는 지역이 홍수가 많이
발생한다고 하시면 특히나 전기 관련 사고가 많이 일어날수 있기 때문에 장마철기간에는 가로등, 도로의 맨홀뚜껑, 신호등 근처로 지나가지 않도록 유의해주셔야 합니다.
장마철은 4계절 중 개인적으로 가장 싫어하는 계절이에요. 우리 꾸리와 몽이가 산책을 잘 가지 못하게 되기도 하고
비로 인해 불편한 일도 많이 생기고, 습하고 끈적하고 더운 건 정말 너무 싫더라고요.
이런 장마에 철저히 대비하셔서 뽀송하고 상쾌한 여름을 나시길 바라요^^ 그럼 오늘도 저의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요. 저는 또 도움이 될 수 있는 글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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