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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관련

강아지 위험 질병 종류 및 증상 그리고 관리 방법

by 꿀몽맘 2023.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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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꿀몽맘입니다. 강아지는 우리보다 작은 생명이죠? 그렇다 보니 질병에 걸릴 수도, 아플 수도 있어요. 하지만 표현을 할 수 없으니 모르고 지나칠 수도 있고, 그로 인해 큰 질병으로 발전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보호자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바로 관심입니다. 강아지가 주는 여러 가지 시그널들을 알아차리고 때에 맞게 대처를 해주는 것만큼 좋은 보호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강아지에게 위험한 질병의 종류와 질병의 증상들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오늘의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1. 강아지 위험질병의 종류 및 증상

 

1) 요로결석
신선한 물의 섭취가 잘 되지 않아 음수량이 적은 강아지이거나 방광염에 걸려있는 강아지의 경우 걸리기 쉬운 질병인데요. 요로결석은 신장, 요도, 방광, 요관등에서 발생합니다. 방광결석은 소변에 있는 미네랄 성분이 뭉쳐지면서 커지게 되며 생기는데요. 요도결석이 발병하였을 때 흔히 보이는 증상으로는 혈뇨, 배뇨곤란, 소변색이 탁해지거나, 소변냄새가 비릿하게 나고, 적은 양의 소변을 찔끔찔끔 보는 경우가 생깁니다. 생명에 위협이 될 수도 있는 요로결석은 결석이 생겨 소변을 보지 못해 요독증까지 오게 되면 콩팥에까지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2) 파보바이러스
이 질병은 강아지를 데려오실 때 많이 들어보셨을 거예요. 생후 6주~20주 정도에 가장 많이 발병되는 전염병인데요. 치사율이 높아 굉장히 위험한 질환 중 하나입니다. 파보바이러스는 전염병이기 때문에 파보바이러스의 전염된 강아지의 분변이 있는 곳을 지나다니기만 해도 옮을 수 있는 전염성이 높은 질환인데요. 감염이 되면 평균적으로 7~14일 정도 바이러스가 잠복해 있다가 증상은 감염 후 6~10일 차부터 보인다고 합니다. 증상으로는 무기력, 식욕부진, 설사, 구토, 출혈성설사등으로 나타나는데요. 이 바이러스는 장과 심장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으며, 심장에 바이러스가 침투했을 경우에는 급성 심근염이 발생하여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고 합니다.
3) 심장병
심장병은 굉장히 종류가 다양합니다. 모든 질병이 그렇듯 선천적인 것과 후천적인 것이 있는데요. 선천적인 심장질환 중에서도 대표적인 질병은 동맥관개존증입니다. 동맥관개존증은 강아지가 태아일 때 엄마에게 산소를 공급받는데 공급받는 기관이 바로 동맥관입니다. 이 동맥관은 태어나서는 닫혀있어야 하는 기관인데, 기형이 있어 동맥관이 열려있다 보니 폐와 심장에 혈액이 많이 흘러들어오게 되면서 무리를 주게 되는 질병으로 수컷이 3배 정도 많이 발병하는 질병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후천적인 심장질환 중에서는 가장 많이 발병하는 질환이 방실판막폐쇄부전증입니다. 심방과 심질의 4개의 구역에 혈액흐름을 조절해 주는 것이 방실판막입니다. 이 방실판막이 노화가 진행되면서 제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되면 혈액이 역류하게 되며 폐와 심장에 무리가 가게 된답니다. 이 질병의 발생원인으로 가장 흔한 것이 이첨판 폐쇄부전증입니다. 이첨판은 좌심방과 좌심실 사이에 있는 판막인데요. 이 판막이 고장이 나게 되면서 혈액이 역류하게 되면서 생기는 질병이 이첨판폐쇄부전증이라고 합니다. 이 증상이 일어나게 되면 부정맥이 생기며 폐에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폐기능이 악화되고 호흡곤란이 오며 운동능력이 떨어지게 된다고 합니다. 위와 같이 심장병이 발병하게 되면 나타나는 공통적인 증상은 기침, 운동능력저하, 실신, 호흡곤란, 청색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4) 암
강아지들도 신체 어느 부위든 종양이 생길 수 있습니다. 종양의 위치, 특징에 따라 치료방법과 예후가 다를 수 있는데요. 가장 잘생기는 암은 피부암, 유선종양, 악성림프 좀입니다. 이 세 가지 암은 많이 발병하는 질병으로 수의학이 발달함에 따라 충분히 치료할 수 있는 질병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암이라는 것 자체가 치사율이 높고 무서운 질병이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증상이 나온다고 하면 바로 병원에 가서 질병의 유무를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은데요. 암발병의 증상으로는 구토, 설사, 악취, 체중저하, 식욕부진, 활력저하등의 증상들입니다. 보시면서 느끼시겠지만 다른 질병들의 증상과 많은 차이가 있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냥 단순질병인 줄 알고 넘기셨다 증상이 심해져서 병원을 찾게 되면 암의 진행이 꽤 된 상태일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볼 수 있는 증상은 몸이 너무 많이 붓고, 상처가 오래가며, 상처에 피가 너무 많이 나거나 분비물이 생길 수도 있으며, 몸에 멍울이 잡힐 수도 있습니다.

2) 강아지 위험질병의 관리방법

 

1) 요로결석

결석은 사람에게 발생해도 엄청난 통증으로 고생하는 질병 중 하나인데요. 이것은 강아지 또한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이런 요로결석은 수술을 하더라고도 재발률이 높기 때문에 보호자의 관리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요로결석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신선하고 깨끗한 정수로 강아지의 음수량을 잘 맞춰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과한 영양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질병이기도 하기 때문에 나의 강아지의 하루 식단의 영양이 어디에 몰려있는지를 찾아 관리해주셔야 합니다. 그중에서도 중점적으로 봐야 할 것이 바로 단백질인데요. 단백질과다섭취가 결석이 발생되는 확률이 높다고 하니 하루식단에 18%의 비율에 맞춰 관리해 주시면 됩니다. 

2) 파보바이러스

파보바이러스는 어린 강아지의 면역체계가 가장 약할 때 올 수 있는 질병이다 보니 생존율이 가장 낮은 바이러스입니다. 파보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기 위해 때에 맞는 예방접종을 잘해줘야 합니다. 그리고 항체가 생기기 전까지는 산책이나 다른 강아지와의 만남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3) 심장병

심장질환의 경우에는 출혈이 발생하거나 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보통 약물관리로 진행한다고 합니다. 그 외 집에서 관리하는 방법으로는 강아지의 사료나 먹는 식단의 염분이 높지 않도록 관리해 줍니다. 처방사료로 관리해 준다면 간단할 것입니다. 그리고 체중관리를 통해 비만이 되지 않게 관리해 주는 것이 좋고, 질환이 많이 심한 상태가 아니라면 간단한 산책을 통해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흥분하는 상황이 심장에 질환이 있는 강아지에게는 실신까지 갈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흥분되지 않도록 관리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강아지의 상태를 면밀히 살피고 관리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4) 암

강아지가 암에 걸리지 않게 관리하기 위해서는 가장 많이 걸리는 유선종양의 경우에는 첫 발정 전 중성화 수술을 통해 예방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좋지 않은 발암물질들, 화학물질, 매연, 스모그, 청소세제등과 접근하지 못하도록 막아줘야 합니다. 그리고 매일 꾸준히 양치관리를 해주시면 구강암 발생을 막아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암은 조기발견이 중요하기 때문에 5살 이후부터는 매년 정기검진을 통해 강아지의 몸상태를 확인해 주시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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