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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관련

강아지에게 좋은 사료 고르는 방법

by 꿀몽맘 2023.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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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꿀몽맘입니다. 요즘은 강아지에게 건강한 원물을 급여하기 위해 화식을 많이 하시지만 사료급여하시는 분들 참 많으시죠? 저도 그중 한 사람인데요. 맞벌이 부부이고 이것저것 하는 일이 많다 보니 화식은 가끔 우리 강아지들에게 보양식으로 주는 경우가 많아요. 그렇다고 사료가 나쁜 것일까요? 사료는 유튜브에서 수의사 선생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오랜 연구를 거쳐 강아지에게 사료만 먹여도 필요한 영양을 공급받을 수 있게 만들어진 아주 편리한 음식입니다.

이런 편리한 강아지음식 아무것이나 줄 수 없잖아요? 강아지를 키우게 되면서 여러 브랜드를 접하게 되고, 여러 성분, 여러 효과에 맞춰 구매하게 됩니다. 너무 많은 종류가 있기 때문이죠. 그럼 나의 강아지에게 맞는 좋은 사료를 고르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이 있는지 오늘 공부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강아지에게 좋은 사료: 성분 및 시기


1) 성분확인하기


사료의 성분은 참 여러 가지가 들어갑니다. 사료가 해주는 역할이나 종류에 따라 많이 달라질 수 있는데요. 어떤 성분을 기피해야 하고 어떤 성분이 들어있는지 확인해야 하는지 정리해서 말씀드리면 기피해야 하는 성분은 육류부산물, 곡물부산물, 옥수수, 밀, 화학첨가물입니다. 육류부산물과 곡물부산물은 출처가 불문 명한 폐기물이 들어가 있는 경우가 간혹 있기 때문에 꼭 명확하게 어떤 것이 들어있는지 표시된 사료를 선택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옥수수와 밀은 당뇨나 비만이 생길 수 있는 성분이랍니다. 그리고 곡류로 인한 알레르기가 있는 강아지가 많기 때문에 그레인프리인지 글루텐프리인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또한 화학 첨가물 중에서도 발암물질로 알려진 에톡시퀸, BHA, BHT가 들어있는 제품은 반드시 제외시켜야 합니다. 웬만하면 첨가물이 들어있지 않은 제품이 많겠죠? 그리고 휴먼그레이드라고 해서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제품으로 만들었는지와 인증받은 공장에서 제조되었는지 까지 확인을 하시면 믿고 급여하시기 좋으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2) 시기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기.
강아지의 생애주기는  퍼피, 어덜트, 시니어로 크게 세 가지로 나뉘는데요. 퍼피시기는 생후 5개월 까지 어덜트는 아동기와 청년기를 합쳐서 보는데요. 아동기는 생후 7개월 ~2년, 청년기는 3년~6년이라고 합니다. 이 이후가 시니어라고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사료를 구매하실 때 쉽게 접하게 되는 저 세 가지의 용어는 강아지에게 최소영양기준이 때에 따라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의 강아지가 몇 살인지에 따라 선택해야 합니다. 퍼피에 경우에는 많이 크는 시기이다 보니 높은 열량과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견이 되어서도 퍼피사료를 급여하시게 되면 강아지가 비만으로 가는 지름길이 되겠죠??! 비만은 모든 질병의 원인이니까요. 그리고 시니어의 경우 어덜트사료와 크게 차이가 나진 않지만 나이가 들었다 보니 내가 키우고 있는 강아지의 건강상태에 맞춰 필요한 성분이 들어가 있는 제품을 구매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2. 강아지에게 좋은 사료: 알레르기 및 기호성 


1) 알레르기 여부 확인하기.


강아지를 키우고 계신 분들이라면 알레르기 왜 이렇게 신경 써야 하는지 아실 거예요. 강아지마다 알레르기 반응하는 성분들이 다양한데요. 사료를 바꿨는데 갑자기 눈물이 많이 난다거나, 많이 긁는다거나 붓고 피부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단백질 성분들에서 이러한 반응이 많이 나타난답니다. 사료를 바꾸시기 전에는 샘플사료를 이용해서 소량 급여해 보시고 강아지가 먹은 뒤 문제는 없는지 확인 후 급여 해주시길 바랍니다.

2) 기호성 확인하기
기호성 굉장히 중요합니다. 가끔 유튜브 보면 강아지들이 입에 넣고 뱉는 영상 꽤 많이 볼 수 있어요. 저희 집에 사는 몽이와 꾸리는 다 잘 먹긴 하지만 입 짧은 강아지들도 분명히 존재한다는 점입니다. 입이 짧거나 입맛이 까다로운 강아지와 함께 살아가시는 보호자님들은 사료 바꾸실 때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도 10kg 이렇게 구매가 어려우실 거예요. 안 먹으면 큰일 나잖아요. 그래서 사료를 바꾸시기 전에는 꼭 작은 용량을 구매하시거나 샘플사료를 구매하셔서 잘 먹는지 확인하시고 구매하셔야 사료를 버리시는 일을 경험하지 않으실 수 있을 거예요.

위 네 가지 말고도 확인할 점은 많이 있습니다. 내가 사용하고 우리 가족의 먹거리를 구매할 때 원산지나 제조업체를 확인하잖아요. 사료를 만드는 회사도 오랜 전통의 좋은 재료로 만드는 여러 브랜드들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그렇지 않은 브랜드도 존재하겠죠??

 

이러한 브랜드가치도 저는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고 오랫동안 구매하는 것에는 분명히 이유가 존재할 테니까요. 그리고 사료 중에 처방사료라는 것도 나온답니다. 처방사료는 강아지의 건강문제에 맞춰 급여가능한 사료입니다. 말 그대로 질병이 있는 강아지들을 위해 만들어진 사료라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처방사료를 선택하실 때는 꼭 수의사분과 상의하셔서 구매하셔야 합니다. 질병관리를 위해 만들어진 만큼 필요한 영양과 성분이 다양하게 들어가 있고 만들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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