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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관련

강아지 나이 계산법 및 평균 수명

by 꿀몽맘 2023.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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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꿀몽맘입니다. 강아지를 키우게 되면 나와 함께 하는 이 작은 생명이 오래도록 함께이길 바라는 마음은 모두 같으실 것 같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때에 맞는 적절한 관리를 해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런 관리를 해주기 위해서는 강아지의 인생시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1살일 때는 사람과는 어떻게 다른 생체시계를 가지고 있는지를 확인해 보기 위해서 강아지 나이계산법과 평균수명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그럼 오늘의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1. 강아지 나이 계산법


강아지는 사람보다 세월이 훨씬 빠르게 지나갑니다. 그래서 사람과는 다른 나이 계산법을 가지고 있는데요. 보통 나이에 7을 곱해서 강아지 나이를 계산하곤 했지만 이 방법은 과학적 근거가 뒷받침된 방법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확실한 방법이 나온 것은 아니지만 나이에 7을 곱하는 것보다는 훨씬 과학적이고 신빙성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아메리칸 켄넬클럽 첨부


바로 미국에서 나온 연구결과인데요. 레브라도 레트리버 104마리의 개체를 16세 범위에 걸쳐 사람 320명을 대상으로 비교연구를 진행하여 얻은 결과라고 합니다. 일단 어린 강아지의 노화시계는 사람보다는 빠르게 진행되지만 10살이 넘은 강아지는 사람보다 느린 노화시계를 가지고 있다는 연구결과라고 합니다. 레트리버라는 한 가지 종으로 진행한 연구결과이다 보니 정확하지 않을 수 있으나, 그래도 7에 의한 곱셉보다는 정확하다고 하네요.


2. 강아지 평균수명과 생애주기 


강아지의 평균수명은 견종에 따라 주변환경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는데요.

평균적으로는

소형견은 12~17세

중형견은 10~15세

대형견은 8~13세라고 합니다.

 

그리고 강아지의 생애주기는 아래와 같습니다.

영유아기: 생후 1~4개월

아동/청소년기:생후 5~12개월

청년기:생후 2~6년

중장년기:생후 7~10년

노년기:생후 11년~


평균수명보다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건강관리가 필수입니다. 강아지건강관리를 위해 필수적으로 꼭 지켜줘야 할 다섯 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3.강아지 장수를 위한 관리법


1)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 관리해 주기
강아지들에게 가장 큰 스트레스는 산책을 못하는 것이 아닐까 싶어요. 빠르게 흐르는 시계만큼 1분 1초가 우리와는 다르게 지나가는 강아지들에게 심심하고 무료한 시간은 많은 스트레스가 돼서 돌아올 것입니다. 이런 스트레스를 관리해 주기 위해서는 꾸준한 산책과 재밌는 놀이시간을 보장해 주어 강아지들의 행복지수를 높여주는 것이 좋겠죠?

2) 건강한 몸을 위한 영양관리
우리가 강아지에게 영양을 주기 위해서 주는 사료는 체계적으로 사료만 먹고살아도 살아갈 수 있게 구조되어 나온 제품이라고 합니다. 그래도 모든 것을 채워줄 수는 없기에 추가적으로 필요한 영양보충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요즘은 여러 가지 레시피가 많이 나와있어 영양제라던지 좋은 야채나 과일 그리고 강아지음식들이 다양하게 나오고 있어 챙겨줄 수 있는 방법이 아주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과유불급이라고 하였기에 강아지가 꼭 먹어야 할 하루 평균 칼로리에 맞춰 급여하여 만병에 근원인 비만에서는 멀어지게 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3) 강아지 수명연장에 필수라는 치아관리
사실 저도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이 이 치아관리입니다. 강아지는 사람처럼 인지하고 행동하는 것이 어려운 동물이기 때문에 훈련을 통해 치아관리에 신경 써주는 것이 중요한데요. 특히나 사람보다 빠르게 치석이 쌓이고 손상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치아가 손상되고 염증이 생기기 시작하면 뇌에 손상이 될 수도 있고 감염이 될 수도 있어 많이 위험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매일 하루 한 번은 꼭 이빨에 치약을 발라주는 것이라도 해주는 것이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수의사 선생님께서 이야기해 주셨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치아 관리를 위한 여러 종류의 껌, 가글, 가루, 필름 등이 나오고 있으니 부수적인 제품으로 꼼꼼히 관리해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4) 예방접종 및 구충제복용
1년에 한 번 혹은 한 달에 한번 강아지에게 꼭 필요한 예방접종 및 구충제 복용은 꼭 필요합니다. 외부 감염으로 부터 취약한 동물이기 때문에 접종 및 복용을 하지 않음으로써 질병에 걸릴 수도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꼬박꼬박 잘 지켜서 진행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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