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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관련

강아지 내,외부 구충제 종류 및 구충 범위

by 꿀몽맘 2023.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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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길었던 겨울이 끝나고 곧 있으면 강아지들이 사랑하는 계절 봄이 찾아옵니다. 모든 식물들이 움츠렸던 몸을 펼쳐서 세상밖으로 나오는 봄은 위험이 시작되는 계절의 알림이기도합니다. 밖으로 많이 나가게 되는 만큼 우리 강아지들을 기다리고 있는 여러 위험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데요. 바로 기생충 때문인데요. 왜 기생충이 위험한지, 그럼 어떤 방법으로 예방을 해줘야 하는지 오늘 알아보고자 합니다. 그럼 오늘의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1. 강아지 내. 외부 구충제 먹어야 하는 이유


하루종일 실내에 있는 강아지들에게 가장 즐거운 시간이 바로 산책시간입니다. 이렇게 산책을 즐기는 시간, 풀냄새, 흙냄새등 여러 냄새를 맡으며 신나게 뛰어다니는 이 시간이 외부 기생충들에게 노출이 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이런 내. 외부 기생충들은 살인진드기라고 해서 사람도 죽을 수 있는 진드기부터 모기들이 옮기는 심장사상충까지 작게는 질병 크게는 죽음으로까지 몰고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처럼 알아서 조심할 수 없는 동물이기 때문에 예방할 수 있도록 매달 혹은 몇 달에 한 번씩은 강아지들이 이 위험에서 보호받을 수 있게 해줘야 합니다.

 

2. 강아지 내. 외부 구충제 종류 및 구충범위


1) 내. 외부 구충제

  • 레볼루션 (피부에 바르는 타입)

셀라멕틴이라는 주성분으로 이루어진 레볼루션은 kg에 따라 종류가 6가지로 나뉩니다. 임신. 수유 중인 강아지, 고양이 모두에게 투여가 가능한 제품으로 흡수력이 빨라 발라준 후 2시간 이후에는 목욕도 가능한 제품입니다. 그리고 부작용이 적은 안전한 제품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구충범위가 모두 포용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종합구충제를 별도로 급여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넥스가드 스펙트라(먹는 타입)

아폭솔라 너(Afoxolaner), 밀베마이신 옥심(Milbermycin oxime)이 주성분인 넥스가드스펙트라는 현존하는 가장 구충범위가 넓은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8 주령부터 급여가 가능하고 kg에 따라 5가지로 나뉘어 있어 kg에 맞춰 한 달에 한 번씩 급여해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소고기 맛으로 되어있어 기호성까지 겸비한 내외부기생충 약입니다. 그리고 유럽과 일본등 여러 국가에서 널리 판매 중인 안정성이 보장되어 있는 제품으로 믿고 급여가 가능합니다.

  • 애드보킷(피부에 바르는 타입)

이미다클로프리드(imidacloprid), 목시덱틴(moxidectin)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는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7 주령 1kg 이상의 강아지에게 급여가 가능하고 kg에 따라 3가지 종류로 나오는 제품으로 한 달에 한번 목덜미 부근의 발라주는 제품입니다. 집먼지진드기나 모낭충에 효과적으로 작용하고 바르고 난 뒤에 하루정도는 목욕은 금해 주시는 것이 좋으며, 이 제품 또한 구충범위가 모두 포용되지 않아 외부기생충약은 추가로 급여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2) 내부구충제

  • 하트가드(먹는 타입)

하트가드는 이버벡틴이 주성분으로 이루어진 가장 오래되고 널리 쓰이고 있는 심장사상충 약입니다. 오래된 제품인 만큼 안정성이 보장되어 있는 제품인데요. 사람에게 감염될 수 있는 5가지 장관 내 기생충을 예방해 주고 소고기맛으로 되어있어 기호성 또한 뛰어납니다. 임신과 수유 시에도 복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kg별로 3가지 종류로 나뉘어 나오고 있습니다.
구충범위는 심상사사충, 구충, 회충일부로 범위가 작기 때문에 외부구충제는 반드시 함께 복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 드론탈플러스(먹는 타입)

페반텔, 피란텔, 프리지콴텔 이 세 가지 성분으로 이루어진 제품으로 kg 따라 급여해 주는 양이 다른 제품입니다. 다른 제품들처럼 kg별로 나누어져 나오는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구매하실 때 현재 키우고 있는 강아지의 몸무게에 맞는 급여량을 확인하시어 급여해주셔야 합니다. 2 주령이상부터 사용이 가능하고, 임신수유 중에도 사용가능한 제품입니다. 하지만 임신 후 1~40일 까지는 복용이 불가하니 이 점은 꼭 알고 계시길 바랍니다. 촌충, 회충, 편충을 구제해 주는 제품으로 이 제품 또한 범위가 작기 때문에 외부 기생충약은 따로 급여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3) 외부구충제

  • 프런트라인(바르는 타입)

프런트라인은 피프로넬이 주성분으로 이루어진 제품으로 살인진드기를 포함하여 구충이 되는 외부기생충 약입니다. 한 달에 한번 강아지 목덜미에 발라주는 제품으로 발라준 후에는 한 시간 정도 바른 부위는 만지지 않는 것이 좋고 바르고 하루정도는 목욕을 안 하는 것이 좋습니다. 8주 이상 강아지부터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며 kg별로 4가지 종류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강아지에게 도포하고 나서는 손을 꼭 비누로 세척해 주는 것이 좋으며, 진드기가 많아지는 시기에 많이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 브라벡토(먹는 타입)

브라벡토는 플루랄라너가 주성분으로 진드기 및 벼룩으로부터 강아지를 보호할 수 있는 외부기생충 약입니다. 이 제품은 kg별로 5가지 종류로 나오며 8 주령 강아지부터 사용이 가능합니다. 콜리종에서도 사용가능한 브라벡토는 전 세계 85개국에서 인정받고 판매되고 있는 제품으로 안정성이 보장되어 있는데요. 12주 간격으로 복용하며 복용 4시간 이후부터 약 작용이 나타나는 아주 효과적인 제품이라고 합니다.

  • 세레스토(목걸이형식)

Imidacloprid와 Flumethrin성분이 들어가 있는 세레스토는 채우는 기생충 기피목걸입니다. 개봉 후 8개월간 사용가능한 제품으로 목걸이 타입으로 나오는 기생충기피목걸이의 원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의 원리는 목에 채워 피부에 열에 반응하여 유효성분이 몸에 퍼져 작용하는 형식의 제품입니다. 7주 이상 강아지부터 사용이 가능하며, 목사이즈에 맞춰 구매하여 사용해 주시면 된다고 합니다.

위에 나열한 제품들처럼 여러 가지 내. 외부 구충제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약이니 만큼 아무리 좋은 제품들도 부작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처음 복용할 때는 꼭 주의 깊게 살피셔야 합니다. 강아지들의 몸상태나 환경에 맞게 적절한 제품을 사용하여 예방해 주는 것이 중요하고, 혼자 결정하기 어렵다면 다니는 동물병원 수의사선생님과 상의한 후 적절한 약을 선택하여 꾸준히 복용하게 해주셔야 한다는 점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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