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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관련

강아지 감기 원인 및 증상과 관리 방법

by 꿀몽맘 2023.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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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날씨가 많이 추워지고 영하의 날씨가 계속되면서 사람도 감기가 많이 걸리는 계절이 바로 겨울철입니다. 사람보다 작은 동물인 강아지도 감기가 잘 걸리는 계절인데요.사람은 감기가 걸리면 주사맞고 약 먹고 쉬면 낫지만, 몸이 약한 강아지는 사람과 비슷하기도 좀 다르기도 하답니다.그럼 오늘은 강아지가 감기가 걸렸을때 원인과 증상 그리고 관리방법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포스팅 시작해 보겠습니다. 

1.강아지 감기증상

 

강아지의 감기증상은 3가지로 간단하게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기침, 콧물과 코막힘, 고열이 발현되며 무기력해지고 식욕이 저하되기 시작하면 감기가 걸렸구나 예상해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첫 번째. 기침은 목에 뭔가가 걸린 것처럼 컥컥거리면서 기침을 하기 시작하면 감기인가라고 생각해 볼 수 있는데요. 보통 감기 초반에 많이 발생되며, 목감기가 걸렸을 때 많이 볼 수 있는 증상이라고 합니다.  두 번째. 콧물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유심히 잘 확인해 주어야 합니다.  체온조절, 알레르기, 세균감염등으로 발생될 수 있는데 노랗게 흐르는 콧물이 보이는 경우 감기에 걸렸을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세 번째. 고열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자면 강아지의 체온은 사람보다 높은 38.5도입니다. 이 온도에서 1도이상 올라가면 미열정도로 열이 나고 있으니 유심히 관찰하고 보살펴주셔야 합니다. 그런데 정상온도에서  2도 이상 올라가면 심각한 상황으로 집에서 해결할 수 없으니 병원을 꼭 방문하셔야 합니다. 

 

2. 강아지 감기원인

 

강아지의 감기는 사람과 같이 면역이 떨어지면서 몸에 방어력이 낮아져 바이러스들이 침투하여 생기게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람과는 다르게 감기 증상이 여러 가지 전염성 높은 바이러스로 인해 발현되는 것일 수도 있고, 감염으로 인해

발생되는 것일수도 있다고 합니다. 

3. 강아지 감기 관리방법

 

1) 동물병원 방문하기 
위에 언급한 것처럼 강아지의 감기증상은 여러 가지의 질병과 연결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호자가 보고 판단하여 관리를 해주기에는 많은 위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콧물이 노랗다거나,켁켁거리며 기침을 한다거나, 열이난 다고 하면 꼭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원인을 확인 후 수의사 선생님의 지시아래 관리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2) 주변 환경 관리하기 

감기가 걸렸을 때 건조하고 추운 환경은 나빠진 몸상태를 지속시킬 수밖에 없는 환경입니다. 이런 환경을 감기가 잘 낳을 수 있게 관리를 해주기 위해서는 온도와 습도를 적절하게 맞춰 줘야 합니다. 온도는 25도 정도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적당하고, 습도는 50~60%를 유지해 주어 건조함을 잡아줘야 합니다. 그리고 날씨가 춥다고 환기를 안시키시면 공기순환이 되지 않아 좋지 않다고 하니 환기도 가끔은 해줘야 합니다. 

3) 안정 취하기!

강아지도 몸이 안 좋으면 사람과 마찬가지로 휴식이 가장 중요합니다. 잘 쉴수 있도록 편한 잠자리를 마련해 주고 절대적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야 합니다. 
4) 보양식 챙겨주기.

감기 걸렸을 때 사람도 잘 챙겨 먹어야 낫게 되는 것처럼 강아지 또한 영양관리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몸을 따뜻하게 하고 영양을 충분히 챙길 수 있도록 강아지 몸에 좋은 황태나 닭고기,소고기등을 이용하여 보양식을 챙겨주신다면 감기를 이겨내는데 더욱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4. 감기 예방법

 

감기가 걸리는 원인은 면역력이 떨어지는 것으로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감기예방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것은 바로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것입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는 원인으로는 영양이 부족한 사료,부족한 음수량, 산책부족으로 인한 스트레스 등입니다.원인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반대로 해주시면 좋겠죠? 나이나 건강상태에 맞춰 영양가 있는 사료를 공급해줍니다.

그리고 물을 잘 마시지 않는다면 제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인데요. 가루로 된 영양제를 물에 섞어 급여하면 물을 많이 안 마시던 강아지도 잘 마실 수 있게 도와줄 수 있어요.

 

그리고 제가 키우고 있는 강아지 몽이가 얼마 전 감기로 병원에 다녀온 일이 있었는데요. 기침이 좀 심해 과일인 배를 작게 잘라 주었더니 한 시간 정도는 기침을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그만큼 강아지 감기에 도움이 많이 되는 과일이니 배숙을 만들어 급여하시거나 먹는 사료양의 10% 정도의 양을 정해  적정량 챙겨주시는 것도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그리고 겨울철에 강아지를 키우는 분들이 가장 많이 고민하시는 것이 산책입니다. 영하의 날씨로 인해 나가지 못할 때도 있고, 눈이 내리고 염화칼슘이 바닥 곳곳에 있어 산책이 어려워지는 경우가 많아지는데요. 이런 경우에는 강아지 산책이 가능한 온도에 적당한 옷을 입혀 산책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눈이 오는 날은 강아지 신발을 착용하고 산책시키시면 된답니다.

 

이번 포스팅이 강아지 감기에 관련된 포스팅인 만큼 감기 걸렸을 때 산책이 가능한지에 대해서도 궁금하실 것 같은데요.

얼마 전 몽이의 감기로 병원에 다니던 중 수의사 선생님께 궁금해서 여쭤봤습니다. 돌아온 답변은 안된다였는데요. 이유는 옷을 입혀 몸의 체온을 잡아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코로 숨 쉬며 들어가는 찬바람이 몸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감기가 빨리 낫기 위해서는 푹 쉬며 몸이 회복할 수 있게 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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