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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관련

강아지 몸을 떠는 이유 및 대처 방안

by 꿀몽맘 2023.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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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꿀몽맘입니다. 강아지와 지내다 보면 강아지가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많이 궁금해져요. 오늘은 그런 행동 중 강아지가 덜덜 떠는 증상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몸을 떠는 것이 단순하게 추워서일 수도 여러 가지 원인이 따로 있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런 여러 원인 중 질병에 의한 증상일 수도 있다고 하니 알고 있으면 아주 큰 도움이 되겠죠? 그럼 오늘은 강아지의  몸떨림은 왜 생기고, 어떻게 대처를 해주어야 하는지 확인해 보록 하겠습니다. 

1. 강아지 몸을 떠는 이유

 

강아지가 몸을 떠는 이유 첫번째 주변 온도입니다. 강아지의 주변온도가 춥거나 더울 때 덜덜 떠는 것인데요. 사람도 추우면 온몸에 오한이 와 덜덜 몸이 떨리는 것처럼 강아지도 똑같이 추위에 몸을 떨 수 있다고 해요. 그리고 급격한 온도변화가 일어날 수 있는 목욕이나 수영 후 체온의 변화로 인해 추워져 떨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평소보다 날이 많이 추워진 날에는 물놀이나 목욕은 삼가주시는 게 좋아요. 이럴 때는 더욱 온도변화를 크게 느낄 수 있거든요. 그리고 추위에 유독 약한 견종들이 있어요. 바로 털이 짧은 아이들인데요. 많이 작은 초소형견이거나 미니핀, 그레이하운드, 푸들, 몰티즈, 닥스훈트, 요크셔테리어 등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날이 너무 더워 더위를 먹어도 덜덜 떨 수 있다고 합니다. 두 번째 무섭거나 두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입니다. 우리 집 아이들이 동물병원 갔을 때 꼭 덜덜 떠는데요. 제일 웃긴 것은 병원에 가서 진료실 들어가서 까지 계속 덜덜 떨다가 그리고 정말 아무 일 없다는 듯이 진료실에서 나오면 기분이 급격하게 좋아지면서 떨림도 멈춘답니다. 이렇듯 모든 강아지들은 무섭고 불안한 상황에서 몸을 덜덜 떨 수 있다고 해요. 세 번째 어딘가 다쳤거나 근육에 힘이 없을 때입니다. 어디가에 부딪쳐 외상이 생긴 경우와 근육이 약해져 떠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네 번째 질병에 의한 떨림입니다. 사람도 몸살에 걸리면 오한이 오는 것처럼 강아지도 몸이 좋지 않으면 덜덜 떨 수 있다고 해요. 신장이나 호르몬의 문제로 인하여 몸떨림도 일어날 수 있다고 하네요. 이런 경우를 다른 경우와 비교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다른 추가적인 증상이 나타나는 것인데요. 몸이 떨리며 호흡이 빨라지거나 숨소리가 거칠어지는 등의 증상이 함께 발생한다고 하면 질병으로 인한 떨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2. 강아지가 몸을 떠는 이유-대처법

 

강아지가 추위나 더위로 인해 몸을 떨 때는 몸의 온도를 적정하게 맞춰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추울 경우에는 따뜻해질 수 있도록 실내온도를 20도 정도에 맞춰주시고 담요나 여러 방한용품을 이용해 춥지 않게 관리해 주세요. 그리고 날이 너무 더울 때는 산책을 하더라도 너무 길지 않게 해 주시고, 음수량도 잘 챙겨주세요. 그리고 더위를 먹어서 덜덜 떠는 경우에는 시원한 곳에서 쉴 수 있게 해 주시고 미지근한 물로 체온을 낮춰주시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공포나 불안감에 덜덜 떠는 것은 어떠한 상황에서 반복적인 증상이 나타나는지 확인하여 대처해 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와 같이 동물병원을 무서워해서 그러는 경우에는 병원이 익숙해질 수 있게 아파서 갈 때 말고도 산책하면서 한 번씩 들러주며 좋은 곳이라는 인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것이 좋고, 분리불안이나 사회성결여로 인해 생기는 떨림은 분리불안훈련과 사회화훈련을 통해 불안감을 떨칠 수 있게 도와주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다치거나 몸이 안 좋아서 질병으로 인해 떠는 경우에는 바로 동물병원에 내원하셔서 정확한 원인을 파악을 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그 원인에 맞추어 거기에 맞는 치료와 관리를 진행해주셔야 합니다. 

 

이런 부정적인 부분을 제외하고도 기분이 좋아도 덜덜 떨수 있다고 해요. 예를 들어 내가 집에 돌아왔는데 너무 반가워서 기쁨에 덜덜 떠는 것이죠. 저희 꾸리가 매일 그러는 것 같아요. 너무 좋아서 어쩔 줄을 몰라하거든요. 이런 상황이 아니고서야 건강상의 문제로 이어질 수 있는 부분 또한 있기 때문에 강아지가 보이는 증상을 자세히 관찰해 주세요. 관찰을 하는데도 확실히 모르겠다고 하시면 일단 병원에 전화로 문의해보시고, 수의사 선생님의 지시에 따라 주시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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