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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관련

꼬동 드 툴레아 키우기 전 알아야 할 점

by 꿀몽맘 2023.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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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꿀몽맘입니다. 요즘 제가 푹 빠진 견종 중 하나인 꼬동 드 툴레아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여러 프로그램에서도 보고, 인스타에서도 요즘 심심치 않게 보이는 이 견종. 이름부터 굉장히 우아한 이 아이들이 어떤 아이들인지 오늘 알아보려고 합니다. 그럼 포스팅 시작할게요.


1. 꼬동 드 툴레아 역사 및 외형


1) 꼬동 드 툴레아 역사
꼬동 드 툴레아는 한 나라의 국견이라고 합니다. 16세기 해적들이 배에서 키우던 견종으로 쥐를 잡는 역할을 하며 함께 생활했다고 해요. 그러다 해적들과 함께 마다가스카르의 항구도시 툴리아라는 곳에 유입되었다고 합니다. 이때 마다가스카르는 프랑스의 식민지였던 곳이라 이름은 프랑스어로 코튼과 툴레아의 지역이름을 섞어 생긴 이름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꼬동 드 툴레아는 귀족들에게 사랑받는 견종이었다고 하는데요. 마다가스카르 왕실에서 키우며 우표발행까지 되었다고 해요. 거기다 귀족들이 본인들만 키우기 위해서 법도 만들고 다른 나라로 유출되는 것도 싫어해서 마다가스카르에서만 키워지다 1973년 로버트 박사에 의해 미국에 유입이 되며, 공식적으로 클럽이 조직되었다고 합니다.
2) 꼬동 드 툴레아의 외형
꼬동 드 툴레아의 이름의 유래에 코튼이 들어가 있을 정도로 솜처럼 부드럽고 포근한 모를 가지고 있는 견종인데요. 모량이 적은 건 아니지만 건조하고 기름기도 없어 냄새도 잘 안 나고 털도 잘 안 빠진다고 해요. 대신 모가 워낙 얇아서 엉킬 경우에는 풀기 힘들기 때문에 매일매일 빗질은 필수인 견종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수컷은 25~35cm 평균 몸무게는 4~7kg 암컷은 23~25cm 평균몸무게는 3.6~6kg로 소형견에 속하는 아이들입니다. 모색은 어릴 때는 얼굴과 귀가 있는 부분에서 밝은 크림색이나 밝은 회색의 무늬가 보이는 경우도 있는데 자라면서 연해진다고 합니다. 몸통에 비해 다리는 짧고 허리가 긴 귀여운 몸집을 가진 아이들이에요.

2. 꼬동 드 툴레아 성격 및 알아야 할 점


1) 꼬동 드 툴레아 성격
꼬동 드 툴레아는 굉장히 사회성이 좋은 강아지라고 합니다. 나의 가족 외의 사람이나 다른 개들에게도 배타적이지 않고 잘 지내는 착한 강아지라고 할 수 있어요. 하지만 강아지를 키울 때 중요하다는 사회화 시기에 여러 야외활동을 통한 다른 환경에 대한 접근을 막으시면 이렇게 성격 좋은 꼬동 드 툴레아도 사회성이 좋지 않은 강아지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람을 굉장히 좋아하고 애교 많은 사랑스러운 아이지만 그만큼 혼자 있는 시간을 견디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그리고 성격 좋은 아이들도 여러 소리에 예민하게 반응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대한 둔감화 교육도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활동적인 성향이라 1일 1 산책으로 스트레스 해소도 필수랍니다.

2) 꼬동 드 툴레아 키우기 전 알아야 할 점
꼬동 드 툴레아는 많이 알려진 견종도 아니고 브리딩을 하는 브리더가 많지 않다고 해요. 그러다 보니 그만큼 분양가가 엄청 비싸다고 해요. 보통 300~ 800만 원까지 간다고 하는데요. 사실 순종이니 혈통이니 중요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고액을 주시고 데려오시는 만큼 확인하고 잘 데려오시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비숑과 새끼 때의 모습이 비슷하기도 하고 몰티즈와 교배하여 낳은 강아지를 속여 판매하기도 한다고 하니 분양받으실 때는 모견과 부견을 직접 확인하시고 혈통서까지 받으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특수견에 속하는 견종으로 미용비도 비싸다고 하네요. 평균적으로 20만 원 정도 소비되고 털이 잘 자라는 견종이라 자주 미용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꼬동 드 툴레아는 잔병치레 없이 굉장히 건강한 견종에 속한다고 해요. 그렇다 하더라도 슬개골탈구는 걸리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관절관리를 위해 집안에 매트는 다 깔아주시는 것이 좋고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근육을 길러주는 것이 좋겠죠? 그리고 모량이 많은 견종이다 보니 더위에 취약하다고 해요. 여름철에 음수량 관리도 잘해주시고, 실내온도 유지 잘해주시고, 여름산책은 너무 길지 않게 해 주시는 것이 좋겠죠?

오늘 귀엽고 성격 좋은 꼬똥드 툴레아에 대해 알아봤어요. 한국에서 전문적으로 브리딩하시는 분들이 많지 않다 보니 대기가 엄청 길고 분양받기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이런 희소성과 외모까지 사랑스럽고 귀여운 아이들이다 보니 1년 넘게 기다려서 분양받으시는 분들도 많다고 하네요. 분양받기 힘든 만큼 데려오셔서 행복하실 수 있도록 공부 열심히 하시고 필요한 환경 잘 만드셔서 즐겁고 행복한 반려생활 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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